[한국문화신문=허홍구 시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세)는 신인으로서 맞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을 하면서 2014년 시즌을 생애 최고의 해로 만들었다.“
경향신문은 이 기사의 제목을 <스톱 모르는 고!>라 적었네요.
미루어 짐작하건데 <stop 모르는 go> 를 뜻하겠지만
영어도 아닌 한글로 영어 표기는 오히려 읽는 독자는 생각 않고
흥미위주로 아무 생각 없이 뽑은 제목 같습니다.
<스톱 모르는 고> 도대체 이게 뭡니까?
<멈출 줄 모르는 질주> 이렇게 제목을 뽑으면 품격이 떨어지나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