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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수련이 활짝 핀 연수구 미추홀공원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도심 공원에 있는 작은 연못에 점점이 떠있던 수련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다. '수련' 이라고 하면 물 속에 있는 연꽃이려니 생각해서 수련(水蓮)을 떠올리겠지만 실은 수련(睡蓮)이다.  다른말로 하자면 '잠꾸러기연꽃' 쯤으로 불러도 좋을 듯!  사람은 잘때 눈꺼풀을 덮지만 꽃들은 잘때 꽃잎을 오므린다. 수련은 꽃이 필때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수련의 꽃말은 '당신의 사랑은 알 수 없습니다" 라고 한다.  이 어여쁜 수련은 인천 연수구 미추홀공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