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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새단장 마친 디지털 도서관 문열어

미디어창작실 신설로 지식정보 생산 플랫폼 기능 확대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7월 22일(수)부터 새 단장을 마친 디지털도서관을 재개관한다. 개편의 핵심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편집석을 갖춘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여 ‘새로운 정보미디어 생산 플랫폼’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 미디어창작실, 도서관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 확대
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미디어창작실’은 10개의 스튜디오와 12석의 미디어편집석, 기획회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에는 카메라, 마이크, LED 조명, 배경 스크린 등이 구비되어 있어 누구나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미디어편집석에는 전문 영상·음향 편집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 촬영한 영상을 곧바로 편집하여 웹상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 디지털자료실, 태블릿PC 관내 대여 등 모바일서비스 강화

각종 원문DB*, 국내외 학술DB, 미디어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트북 이용수요를 반영하여 노트북·모바일 이용석을 51석 확대했으며, 230여 대의 최신 PC를 설치하고, 태블릿PC의 관내 대여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자료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 원문DB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자료임.

 

▲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사색을 위한 공간까지

이용자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립중앙도서관은‘1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도서관 중앙의 초록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디지털 속의 아날로그 사색 공간도 마련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도서관은 앞으로 디지털정보미디어 생산의 거점이 되어, 개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도서관의 모든 시설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의 ‘디지털도서관 예약’ 메뉴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까지 전일 예약을 통해 일부 좌석만 개방할 예정이다. 디지털도서관 이용과 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