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사진나들이

천년고찰 품은 백암산서 만나는 오색단풍의 아름다움

오색으로 물든 백암산 아기단풍, 이번 주말 절정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안동순)는 이번 주말 11월 9, 10일 무렵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년고찰인 백양사를 비롯해 백암산 곳곳에서 아기단풍을 만날 수 있는데, 잎의 크기가 아기 손바닥만큼 작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암산은 아기단풍 터널을 시작으로, 아름드리 갈참나무 길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군락을 지나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백학봉을 배경으로 한 쌍계루의 전경은 지역 대표 명소로도 손꼽힌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김지연 행정과장은 “백암산의 아기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