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20년부터 한성백제 유물자료집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한성백제 유 물자료집 2는 “중국 출토 기년묘 1”로, “중국 남경, 강소성” 지역의 자료들을 정리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백제 한성도읍기의 중요 유적과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학술자료총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앞으로도 한성백제 유물자료집의 “중국 출토 기년묘” 시리즈를 연차적으로 발간하여, 우리 연구자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자료들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이번에 발간한 한성백제 유물자료집 2는 비매품으로 주요 도서관과 박물관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에 발간한 유물자료집 제1권 “서울 백제유적 출토 외래유물”은 서울책방(store.seoul.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유물자료집 발간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문화 비교 연구의 진전과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