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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민족

아베 씨 재고해주세요

“특정비빌보호법”은 절대 안 된다

[그린경제/얼레빗=후쿠오카 이윤옥 기자] 

일본은 지금 “특정비빌보호법” 통과에 대해 시끄럽다.일본 마이니찌신문 12월 8일 치 독자투고에 실린  일본 국민의 목소리를  번역해서 올린다. (이윤옥)

                    
왜 지금 “특정비빌보호법”인가?

                                       간호학생 사이토 아이꼬(斎藤 愛子, 29, 가나가와현 오이소정)   

왜 지금 특별보호법인가? 놀라운 것은 국민에게 묻는 자세랑 (이 법에 대한) 목적을 설명 하지 않고 며칠 내로 강행 통과한 점이다.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었는가? 이 법률로 우리들의 일상이 감시된다. 정부는 문제가 되는 경우에 한해서라고 하지만 그런 것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정부에 맞게 해석해서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봉쇄하려는 것은 아닌가?  

국민은 그것을 두려워하여 자유로운 표현을 못할 것이다.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급속한 결정과 사회를 감시하려고 하는 자세에 많은 국민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옛날 기억을 더듬어서 이미 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느끼는 사람도 많다. 아베 씨 당신도 공부한 사람이니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잘 알 것이오. 당신의 두뇌랑 수완을 살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 않소. 일본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주시오.

 

   
 

   
▲ "비밀보호법" 통과 뒤 일본 국내의 반응, 국회 혼란 지방 확산(마이니찌 신문 12월 8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