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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옻칠예술작가 통영옻칠미술관 방문

지난 11월 23일, 중국미술가협회 칠화예술위원 중 韓•中 현대칠화교류 서울전에 참가한 중국 옻칠예술작가 24명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

한국과 중국은 작품 전시 교류와 학술 교류를 통하여 상호 간의 우의를 다져가는 동반자로서, 이번 한중현대칠화교류전을 계기로 통영옻칠미술관 관람을 위하여 한국나전칠기의 고장 통영을 방문하였다.

오전에는 경남은행 KNB 아트갤러리에서 통영옻칠미술관 초대 「한국옻칠회화展」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여 한국작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경남은행 KNB 아트갤러리,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作 균형과 조화 2013-I 앞에서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 경남은행 KNB 아트갤러리
   
▲ 경남은행 KNB 아트갤러리 2층 전시실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은 수교 전부터 중국정부의 초청으로 공예 전분야의 교류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해왔으며 한•중 수교 후에는 한국칠예가회 회장 자격으로 한국정부 문화부와 중국정부 공예미술총공사가 지원하는 한•중 칠예교류 서울전을 1994년, 중•한 칠예교류 북경전을 1996년에 개최한 바 있는데, 올해로 21년이 되었다.

   
▲ 통영옻칠미술관 칠예의 문
   
▲ 통영옻칠미술관 제3전시실-옻칠회화
   
▲ 통영옻칠미술관 제1전시실

경상남도 통영이 한•중 칠예교류의 허브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이며, 중국작가들의 이번 통영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