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전주연 기자] 6월 8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학생들과 옻칠 문화 탐방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박강용 선생님의 남원목운옻칠공예사와 광한루에 다녀왔다.
목운옻칠공예사에서는 박강용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목재를 자르고 다듬어 백골을 만드는 과정, 옻칠을 하여 건조하는 옻칠공예품 제작과정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였다.
직접 서너개 만드는 것과 달리 대량화 기계화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신기하고 새롭게 보였다.
춘향전의 배경인 광한루에서는 연못 속 커다란 잉어들에게 먹이도 주고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도 보았다.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