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통영옻칠미술관 옻칠아카데미
수료식을 일주일 앞두고 옻칠아카데미 수강생 모두 열심히 마무리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흑토회칠로 맞지 않는 면을 모두 맞추어준 후 건조장에서 건조시킨 다음 흑칠로 여러 번 덧칠합니다. 흑칠로 면을 맞춘 조형물은 물 사포(부드러운 사포에 물을 묻혀 사용)를 이용해 고르게 다듬어줍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수강생 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 보다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