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2013년 8월 7일 진주박물관 역사문화배움터 2기 진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 학생들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
통영옻칠미술관 학예사 선생님의 설명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특히 한 번도 옻나무를 직접보지 못한 아이들은 미술관에서 자라고 있는 옻나무를 볼 때 “우와~” 라는 감탄사를 절로 외쳤다.
모양과 빛깔이 다른 자개를 설명할 때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설명을 들었고, 여러 가지 질문들을 쏟아내었다. 그 중 한 아이는 가공되지 않은 세모난 전복패(색패)를 보고는 키조개를 닮았다 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회화전시를 볼 때 아이들의 눈은 더욱더 초롱초롱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