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전주연 기자] 11월 26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대학 입학을 앞둔 고3 수험생 40여 명이 지역 역사 문화 탐방으로 통영옻칠미술관을 관람하였다.
미술관 입구 정면을 가득 채우며 펼쳐진 “칠예의 문”에서 통영나전칠기 역사와 전통문화예술, 옻칠에 관하여 김성수 관장님의 설명과 해설을 들었다.
학생들은 한국옻칠문화와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오늘날의 현대옻칠예술을 새롭게 인식하며 작품을 감상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쉽게 감상할 수 없었던 옻칠작품과 빛나는 나전을 흥미롭게 감상하였다.
또한 옻칠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예술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좋은 작품을 보고 옻칠에 대하여 많이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경험을 하여 좋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