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김보람 기자] 옻칠아카데미 10주차 수업, 응용표현기법(교찰,마현기법), 자개로 표현하기 수업이 11월의 셋째주 목요일,금요일에 진행되었다. 지난 주 1주년을기념하고 더욱 더 활력과 열정이 넘쳐나는 옻칠아카데미가 되고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기물에 스케치를 한 후 교칠기법을 하고, 색칠 단계까지 진행이 되었다. 색옻칠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들은 처음 칠을 한후 1주일이 흐른 지금 자신이 사용한 색보다 어두워져 많이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옻칠은 경화되기 전의 색상과 경화되고 난 후의 색상,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색상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듣고 안심하며 점차적으로 나올 색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에 호기심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날은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님께서 옻칠아카데미 강의실을 방문하여 수강생들에게 날씨가 추워져서 작업하기에는 조금 힘이 들테지만 더욱더 힘을 내어서 작업을 해주길 바란다 며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김성수관장님의 응원을 받은 수강생 들은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다짐했다. 10주차 수업이 진행된 이날은 바깥 날씨는 추웠지만 그 어느때 보다 작업열기로 달아오른
[그린경제/얼레빗 = 김보람 기자] 통영옻칠미술관옻칠아카데미창립1주년 기념식을 2013년 11월 7일에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옻칠아카데미 3기회원 뿐만 아니라 1기,2기강의를 들었던 분들 모두 참석하셔서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수 관장님 께서는 무엇보다 기본 원리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라며 또 한번 강조 하였다. 1년동안 옻칠아카데미를 이끌어온옻칠아카데미이채원 강사는 지난1년동안의 여러 장면들이 눈앞을 스쳐지나 가는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진주에서 강의를 들으러 오는 수강생은 시작할때 관장님께서 적어도 1년은 배워야한다고 하셨는데, 먼곳에서 다녀야 해서 내가 과연 1년을 채울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뒤돌아 보니 1년이 지나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쭉~함께 하고싶다 며 소감을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그동안의 수업을 돌이켜보는 영상을보면서수강생분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먹었다.
[그린경제/얼레빗=김보람 기자] 빨리 하는 것 보다, 천천히 차분히 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옻칠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인것같다. 정말 그렇다. 옻칠은 빨리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천천히, 차분히 하는것이 훨씬 더중요하다. 작은 먼지하나에도 작품성의 차이는 엄청 나기때문이다. 그래서 매 수업시간마다 그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작업을 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다. 한주한주 지날때 마다 발전하는 수강생분들을 보면무척이나 뿌듯하다.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통영옻칠미술관에서는 5일 옻칠아카데미 옻칠조형 제3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강좌는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은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관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성수관장님은 이날 옻칠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앞으로 진행될 수업에 앞서 옻칠아카데에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해보자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두 번째 수업시간에는 옻칠재료와 옻칠재료사용방법, 앞으로 진행될 수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옻을 처음 만나는 신입생들은 어린아이 마냥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하여 수업에 참여하였다.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8월 24일부터 12월 14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전국 각지역에서 진행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주말을 이용하여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탈선을 예방함과 동시에 또래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친구와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한 토요문화학교를 만들고자 한다. 특히 통영옻칠미술관에서 진행될 톡톡 튀는 옻칠로 장신구를 만들어라!는 우리 지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전통공예의 전통성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화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예술로 창조하는 활동이다. 나무 백골에 옻칠과 자개를 이용하여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옻칠장신구를 만들어 보며 옻칠과 과학이라는 연계프로그램으로 옻칠의 물리적 특성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관찰해본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간문화재 선생님의 옻칠공방을 탐방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에서의 소리를 들어 본다. 국내 유일의 최초 옻칠전문미술관에서 전통문화유산인 한국의 옻칠문화를 직접 체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2013. 8.17 토요일 한국가스공사 연수차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인 관람객들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더운 날씨였지만 지친 기색없이 옻칠에 관심을 가지는 진지함을 표정에서 엿볼수 있었다. 특히, 이날은 통영옻칠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작가분들의 전시 설명으로 더욱더 열기를 더하였다. 아주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작가분들의 작업 현장까지 직접 볼 수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한 관람객분이 이야기하였다. 통영옻칠미술관 관장님 역시 중국에서 오신 관람객분들을 기쁜 마음으로 맞아 주셨다.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2013.08.15. 통영차문화원에서 성균관대 예다 회원들과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전시실 이곳 저곳 둘러며 전시설명을 들었다.옻칠과 자개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듣게된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였다. 특히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에서는 더욱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한 통영차문화원 성균관대 예다 회원들은 전시를 보는 내내 아주 즐거워 하였다.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2013년 8월 7일 진주박물관 역사문화배움터 2기 진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 학생들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 통영옻칠미술관 학예사 선생님의 설명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특히 한 번도 옻나무를 직접보지 못한 아이들은 미술관에서 자라고 있는 옻나무를 볼 때 우와~ 라는 감탄사를 절로 외쳤다. 모양과 빛깔이 다른 자개를 설명할 때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설명을 들었고, 여러 가지 질문들을 쏟아내었다. 그 중 한 아이는 가공되지 않은 세모난 전복패(색패)를 보고는 키조개를 닮았다 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회화전시를 볼 때 아이들의 눈은 더욱더 초롱초롱 빛났다.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며칠 전 7월에통영시티투어에서 단체관람으로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 통영시티투어는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통영옻칠미술관을 자주 찾고 있다.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옻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옻칠회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관장님의 혼이 배어있는 통영옻칠미술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관된 옻칠전문 미술관이다. 통영은 삼도수군 통제영 12공방의 상하칠방에서 나전칠기를 생산하면서부터 나전칠기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4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옻칠미술관에서는 전통나전칠기를 토대로 현대화시킨 옻칠예술작품, 옻칠장신구, 옻칠회화를 상설 전시하여 독특한 한국의 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통영시민의 문화향유와 교육의 장소로써 옻칠예술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옻칠이 우리의 생활문화에 얼마나 많은 쓰임새가 있는지,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순수한 옻칠작품으로 보존성이 뛰어나고,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광채와 빛깔에 실용성과 예술성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품격 높은 옻칠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옻칠, 천년 옻칠문화의 모든 것과 위대한 옻칠예술세계 [그린경제 = 김보람 기자]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님이 집필한 첫 저서이자 저자의 옻칠입문 60년의 역사도 함께 실린 옻칠, 천년 옻칠문화의 모든 것과 위대한 옻칠예술세계출판기념회가 2013년 7월 23일 오후 7시 통영옻칠미술관에서 열렸다. 옻칠의 정의와 특징으로 시작되는 저서는 역사 속의 옻칠예술, 옻칠과 나전의 실제, 옻칠예 제작 과정과 표현기법 을 비롯하여 김성수 옻칠 역사 와 현대 칠예와 전망 이 소개 되어있다. 김성수 관장님의 옻칠 역사는 총 6기로 나뉘어져 있다. 제 1기(1951-1960) 옻칠 입문, 제 2기(1961-1970) 창작, 제 3기(1971-1980) 세계로, 제 4기(1981-1990) 현대화, 제 5기(1991-2000)세계화, 제 6기(2001-) 옻칠회화 정립 이 자세히 소개 되어있어 관장님의 옻칠예술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한산신문과 통영옻칠미술관 후원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김홍종 통영예총회장님의 트럼펫 연주와 전 통영음악협회 지부장 김소곤 님의 클라리넷연주, 통영시립합창단 지휘자 김정애 님의 성악으로 작은 콘서트와 내빈소개, 행사를 주최한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