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로봇 똘망이 간다."
[그린경제/얼레빗 = 이채원기자] ■ 전공분야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인간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 똘망(KBS-1TV 다큐공감 2014년 1월 14일)을 발명한 한재권 로봇박사가 2014년 1월 19일(일) 오전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하였다. 로봇이 하늘을 날고 땅 위를 걷는 날이 머지않았으며 인간의 상상력만큼이나 과학기술은 발전하였고 꿈은 현실이 되고 있다.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진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가 2013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렸다. 한재권박사의 똘망은 사람 대신 위험한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재난 구조용 휴머노이드 로봇이며 현재 벽돌로 이뤄진 장애물을 통과해 사다리를 오르고 가스 밸브를 잠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말 놀랍고 대단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주 자랑스럽다. ■ 만남 그의 아내인 엄윤설 키네틱아티스트도 한재권 로봇박사와 함께 방문하였다. 움직이는 예술을 키네틱아트라고 하는데 이런 움직이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을 키네틱아티스트라고 한다. 엄윤설 키네틱아티스트는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의 제자로 학교 졸업 후 오랜만에 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