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 한 달 동안 비스포크 그랑데 인공지능(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전국 매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와 신발을 관리하는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과 세탁기ㆍ건조기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세탁기ㆍ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슈드레서' 3개 품목을 동시에 살 때 많게는 90만 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함께 사면 많게는 80만 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만 살 때에도 많게는 60만 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세탁기ㆍ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세탁과 건조가 끝난 뒤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제품 내부 습기 걱정을 줄여줘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세탁물을 관리할 수 있다. 장마철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삼성전자의 첨단 보안솔루션 '녹스(Knox)'가 탑재된 바티칸 교황청 근위대의 경호시스템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경호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Knox Suite)'가 탑재돼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녹스 스위트는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 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순찰 지휘자는 모든 구성원의 배치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대처에 효과적이다. 이런 특장점을 인정받아 교황청 근위대는 '녹스 스위트'를 올린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를 경호에 활용하고 있다. 보안 우수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감안해 갤럭시 엑스커버 프로, 갤럭시탭 액티브 시리즈 등이 교황청 근위대에 공급됐다. 이들 제품은 IP68 등급으로, 물과 먼지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미국 군사 규격(MIL-STD-810)이 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삼성전자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11일부터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ㆍ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포장 비닐부터 재생 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순환의 값어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손말틀(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알루미늄과 흑연(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흔적(The Footprint)' ▲제품 포장재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Wavy Blue)'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물체들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새로운 미래(Modern Wave)'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선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재생 소재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했으며, 텔레비전 태양전지(솔라셀) 리모컨과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2022년형 모델) 등의 외관에 재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