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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국립오페라단 창단 60돌 기림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오페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60돌을 맞아 오펜바흐의 걸작 <호프만의 이야기>를 선보이는데 <호프만의 이야기>는 인생과 사랑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오페라다. 인형 올림피아와의 부질없는 사랑, 안토니아와의 어긋난 사랑, 줄리에타와의 관능적인 사랑을 겪으며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2019년 오펜바흐 탄생 200돌을 기념하여 선보인 국립오페라단 <호프만의 이야기>는 당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뛰어난 해석과 역량으로 호평받은 2019년 국립오페라단 <호프만의 이야기> 크리에이티브팀이 재합류하여 3년 전의 감동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윤종, 이범주, 이윤정, 강혜정, 윤상아, 김순영, 오예은, 김지은, 양준모, 최기돈, 김정미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환상적인 프랑스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한다.

 

 

 

공연 시각은 목요일ㆍ금요일은 저녁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낮 3시다 입장요금은 R석 150,000원, S석 120,000원, A석 90,000원, B석 60,000원, C석 40,000원, D석 20,000원이며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1588-25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