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전공, 비전공, 남녀노소, 장애우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2023 상반기 국제 서울 콩쿠르(비대면)’가 4월 1일에 마감된다.
한국전문예술인학회(대표 차유진)가 주최ㆍ주관하는 이 콩쿠르는 클래식 악기와 성악, 실용 악기와 노래, 작곡(클래식,실용), 지휘(클래식,실용) 부문에서 각각 입상자를 뽑는다. 편집이나 보정 없이 한 번에 촬영된(One Take) 녹화 영상으로 심사한다.
국제 서울 콩쿠르는 한 장르에만 국한된 일반적인 콩쿠르가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탈락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환불하여 공익성을 중시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권석준 교수를 포함하여, 예술계의 전문가 또는 단체장들이 심사한다.
콩쿠르를 여는 한국전문예술인학회 차유진 대표는 “이제는 익숙해진 비대면 콩쿠르가 많은 예술 애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공정한 대회로서 발돋움하려 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https://artskorea.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