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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 <첼로가야금>

연천 연천수레울아트홀, 3월 31일 저녁 7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31일 저녁 7시 경기도 연천군 문화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는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 <첼로가야금> 공연이 열린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2중주(듀오)다.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고유성과 그리고 첼로가 가진 매력과 특색은 가야금과 첼로 서로에게 새로운 음악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창단 이래 유럽 현지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2016년 12월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공연을 했다. 또한, 2017년 9월 울산문화재단 주최 ‘에이팜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왔다.

 

2018년에는 수림문화재단 주최 수림뉴웨이브 <수림문화상> 1위, 2020년에는 정동극장이 주최한 ‘청춘만발’ 르로그램의 ‘올해의 아티스트’ 1위로 뽑혔으며, 2021년에는 서울남산국악당 ‘젊은국악 단장’아티스트로 뽑혔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네델란드 수교 60돌 기림 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네델란드의 BIM-HUIS, De Doelen, 독일의 Jazztage 등 세계적인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입장요금은 1층석 10,000원, 2층석 5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2289)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31-834-3770, 031-839-29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