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25일 대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2023년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감동을 선보일 창작음악극 '우산'을 무대에 올린다.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또 엄마의 딸로 태어날게.
할 수 있다면, 엄마도 다시 나를 선택해 줘.
내가… 아니, 우리는 모두 서로의 우산이 되어주자!”
반복되는 일상 속, 바쁘고 지친 삶으로 인해 어느새 서로 소원해진 은비네 가족. 신비한 우산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야만 알 수 있던 것들, 서로에게 차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 은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루는 연극이다. 잊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치유 뮤지컬이 찾아온다.
공연 시각은 낮 3시와 저녁 7시다. 입장요금은 VIP석 50,000원,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https://www.daejeon.go.kr/kmusic/kmsPublicPerformanceView.do?pblprfrInfoId=1331&menuSeq=6400&searchAllPblprfrAt=&searchPastPblprfrAt=&searchPblprfrFormClCode=&pageIndex=)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겅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1661-0461)로 하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