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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급변하는 세상 속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미나유(유정옥)<더로드> -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무용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무용 미나유(유정옥)<더로드(The Road)>를 무대에 올린다.

 

작품 <THE ROAD>는 예측 불가능하게 급변하는 세상 속 우리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는 현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더로드(The Road)>는 인류가 처한 예기치 못한 급변하는 세상에 대한 외침을 팝아트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한다. 팝아트 이미지와 조명으로 시각적 자극을 유도하고,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모든 것이 통합적으로 맞물리게 표현한다.

 

 

짐승과 새들, 자연의 소리를 활용, 청각적 자극과 함께 지구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닫게 됐다는 점을 알린다. 이후에는 그 속에서 각자에게 가장 인상적인 감각이 남을 것이고 그것이 그 사람의 선택, 그 사람의 THE ROAD가 될 것이다.

 

무대에 오르는 무용수는 김성훈, 김지형, 신영준, 최수진, 이병진, 임종경, 김수인, 정건 등이며, 공연의 안무와 연출은 미나유(유정옥), 음악제작 강태원, 무대 이도엽, 영상 임주완, 조명 김재억, 의상 최인숙이 함께 한다.

 

공연 시각은 금요일 밤 8시, 토요일 저녁 4시다. 입장료는 전석 40,000원이며, 아크로ㆍ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https://theater.arko.or.kr/product/performance/257886)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3668-0007로 하면 된다.